홈 마사지는 대개 익숙한 내 방에서 느긋하게 받는 케어를 뜻하는 말로 많이 쓰여요.
같은 말로 불려도 그날그날 손길의 세기가 제법 다를 수 있어서 처음에 원하시는 세기를 듣고 시작해요. 이 근처에서도 24시간 쉬는 날 없이 열려 있으니 편한 때를 알려 주시면 그 시간에 맞춰 찾아가 드려요. 바르는 오일로는 무향 오일과 호호바 오일, 아로마 오일을 골고루 쓰니 향이나 느낌이 신경 쓰이시면 먼저 물어봐 주세요. 오일은 살결을 따라 골고루 펴 가며 쓰고, 조금 줄이고 싶으시면 언제든 알려 주세요.
오일이며 용품까지 챙겨 가고, 시트는 미리 깔아 둬요. 일회용 용품은 한 분마다 새것으로 쓰고, 따로 준비하실 건 없고, 손이며 용품은 소독을 마쳐요. 바쁜 날엔 60분부터 짧게 잡으시고 한가한 날엔 더 길게 느긋하게 쉬어 가셔도 괜찮아요.
해 질 녘에 받고 나면 남은 시간을 여유 있게 흘려보내다가 자연스레 잠자리에 드실 수 있어요.
이 근처에서 바쁜 일정 사이 잠깐 비는 틈에 쉼을 끼워 넣으실 거라면 이어질 일까지 여유를 조금 두시면 더 편해요.
해 질 무렵 불을 조금 낮추고 받으시면 남은 시간이 더 포근하게 다가와요.
어느 때 받든 누워 있는 동안은 재촉받지 않는 시간이 되도록 느긋하게 이어 가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