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몸 이야기
천천히 살펴 가요
마사지샵는 조용히 꾸며 둔 가까운 거리의 가게를 떠올리시는 분이 적지 않아요. 이름이 같아도 받는 분마다 세기와 순서가 얼마간 달라질 수 있어서 먼저 원하시는 세기를 확인해요.
이름만 들어서는 이런 관리가 어떻게 받는 건지 감이 잘 오지 않으신다면 모르는 것부터 부담 없이 물어봐 주세요. 일회용 용품은 늘 새로 뜯어 쓰고, 시트는 미리 펴 드려요. 따로 준비하실 것도 없고, 타월도 여유 있게 챙기고, 손대기 전엔 손과 용품을 소독부터 해요. 따뜻한 물에 잠긴 듯 편안한 기분으로 숨 돌리실 수 있게 힘과 빠르기를 맞춰 드려요.
허리가 무겁다 느껴지는 날이면 참고 버티기보다 그대로 누워 기대는 쉼을 가져 보세요. 다리가 무겁게 느껴지는 날엔 전신과 더불어 그 부분을 천천히 감싸 드리며 쉬어 가시도록 도와요. 원하시는 자세로 누우시면 그대로 등부터 차례로 살펴 나가요.















